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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 2권
쉐마교육론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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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신학계도 점점 자유화되면서 기독교교육 또한 이에 편승하여 하나님 말씀 중심보다 자녀들이 원하는 세상의 방법 위주로 변하고 있다. 세상의 방법 위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대학을 들어가면 다수가 교회를 등진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교회학교가 문을 닫은 교회만도 13%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70%가 교회를 떠나고 대학을 졸업하면 90%나 교회를 떠난다고 한다.

     

    한국 교회의 2세 교육에도 위기가 온지 오래다. 한국 교회는 기독교교육에 믿음과 은혜만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마땅히 가르쳐야 할 율법을 가르치지 못한 결과로 자녀들이 방자해지고 있다. 저자 현용수 교수는 다시 성서신학적으로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필요한지? 왜 기독교교육에 율법이 필요한지? 왜 교육에는 교육의 내용과 형식이 필요한지? 한국 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기독교교육이 무엇인지?를 역사의식으로 통쾌하게 정리하여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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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의 또 하나의 쾌거

     

    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의환      

     

    세계 신학계도 점점 자유화되면서 기독교교육 또한 이에 편승하여 하나님 말씀 중심보다 자녀들이 원하는 세상의 방법 위주로 변하고 있다. 세상의 방법 위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대학을 들어가면 다수가 교회를 등진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교회학교가 문을 닫은 교회만도 13%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70%가 교회를 떠나고 대학을 졸업하면 90%나 교회를 떠난다고 한다. 한국 교회의 2세 교육에도 위기가 온지 오래다.

     

    이 때에 현용수 교수가 현대교육의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어떻게 정통파 유대인은 모세의 때부터 현재까지 무려 3200년간이나 세대 차이 없이 하나님의 율법(말씀)을 전수할 수 있었나?”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리고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전3권, 조선일보, 1999)를 저술하여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바 있다. 현 교수는 이 책에서 교육의 이론과 원리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기독교교육의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정통파 유대인 교육의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살면서 얻은 노하우를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본인도 말로만 듣던 정통파 유대인 교육의 현장인 회당과 안식일 절기에 참여하여 현 교수의 멘토인 랍비 에들러스테인씨와 장시간 토론을 한 적이 있다. 충격적인 체험이었다. 본인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세 번이나 정통파 유대인 회당에서 쫓겨났던 한을 미국 LA에서 현 교수를 통해 이룰 수 있었다. 현 교수는 본인이 미국 ‘나성한인교회’에서 목회할 때 교육 부흥회를 인도했고 틈틈히 본인이 설립한 신학교 ITS에서 강의를 도와 주고 있다.

     

    한국 교회는 기독교교육에 믿음과 은혜만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마땅히 가르쳐야 할 율법을 가르치지 못한 결과로 자녀들이 방자해 지고 있다. 이 때에 현 교수는 다시 성서신학적으로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필요한지, 왜 기독교교육에 율법이 필요한지, 왜 교육에는 교육의 내용과 형식이 필요한지 그리고 한국 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기독교교육이 무엇인지를 역사의식으로 통쾌하게 정리하여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현 교수는 왜 그동안 기독교 역사에서 유대인의 선민교육을 무시해 왔느냐에 대한 답을 한마디로 이렇게 설명했다. “기독교 역사 2000년간 구약성경을 기독교교육학적 입장에서가 아니라 거의 구속사적 입장에서만 해석해 왔기 때문입니다. 즉 복음과 선민교육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3장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발달심리학자인 제임스 화울러(James Fowler)가 사회심리발달학(psychosocial development)에 근거하여 ‘믿음의 단계(Stages of Faith, 1981)’란 이론을 제시하였는데, 이를 적용하여 ‘기독교인의 율법 행함의 7단계’를 정리했을 뿐 아니라 제4장에는 교회론적 입장에서 본 구약과 신약의 오순절 절기를 성서신학적인 논문으로 정리하였다. 이것은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의 또 하나의 쾌거다.

     

    제7장에서는 기독교교육의 문제점을 일일이 나열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제8장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예수님의 재림을 모든 족속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나”라고 하는 대안으로 ‘쉐마 선교 전략’을 창안하여 소개하고 있다.

     

    나는 그 동안 신학교와 목회자들에게 사역의 우선 순위를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가정, 셋째는 교회라고 가르쳐 왔다. 가정이 성전(교회)으로 교회의 최소 단위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현 교수는 나대신 쉐마가정사역을 한다고 생각한다.

     

    일백번 추천한다 해도 한번 읽어 본만 못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을 시종일관 지금까지 기독교교육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하고, 성경의 선민교육의 원리와 방법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살 길과 효과적인 세계 선교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그 동안 현 교수의 노고를 치하한다. 신학자는 물론 목회자나 신학생이 먼저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아울러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평신도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바른 신앙, 바른 지식, 바른 생활의
    균형 있는 성경적 자녀교육 지침서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고용수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돌아보면 어느 민족도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자자손손 전한 민족은 없다. 예루살렘의 초대교회들이 모두 황폐화되었고, 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가 있던 터키에 가보아도 성령께서 지나가셨던 터만 남아 관광지화 되었다. 타민족에게는 복음을 전했지만 결국 자기의 가정과 민족의 교회는 사라져버렸다. 한국 민족도 기독교 역사 100년만에 교회 성장이 멈추고 교회학교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도 유대민족은 어떻게 모세의 때부터 지금까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데 성공하였는가?”

     

    위의 글은 본서에서 저자 현용수 박사가 문제 제기한 내용의 일부분이다. 현 박사는 그 해답의 비밀을 유대인 선민교육의 ‘키워드(key word)’인 ‘쉐마(Shema, 신 6:4~9)’에서 찾고 있다.

     

    본인이 24년 전 미국 동부의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수학할 때 인접한 유대인 신학교 도서관에서 정통파 유대인들과 잦은 접촉을 통해 확인하고 알게 된 것은 그들의 쉐마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었다. 저자 현 박사는 한국 민족의 교회가 자자손손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수할 수 있는 하나님의 교육모델을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두고 4년 전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전3권, 조선일보, 1999)를 저술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그 책에서 현 박사는 현대 교육의 문제점들을 진단, 분석하면서 대안으로 구약의 쉐마(신 6:4~9)에 기초한 유대인의 자녀교육 원리와 방법들을 다양한 기초 자료에 근거하여 제시했다. 현 박사의 논지는 기존 기독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구약성경에 기초한 유대인의 자녀교육 모델을 구체화하려는 교육 패러다임의 근원적 전환을 강조점으로 두었다.

     

    그 후 속편으로 3년만에 하나님과 민족을 사랑하는 열정을 쏟아서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라는 책을 출간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자녀를 낳아서 교육은 학교와 학원 그리고 교회(교회학교)에 맡기기는 잘 하면서 부모 자신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요즈음 부모들에게 이 책의 제목은 도전을 주기에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이 책이 주는 교육학적 공헌을 지적한다면, 첫째 복음주의자들이 대체로 소홀히 다루어 온 구약의 율법 내용을 기독교교육학적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사실 구약의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기독교 신학자들은 주로 구속사적인 입장에서만 다루었다. 따라서 구원에 필요한 믿음만을 강조하고 행함에는 소홀히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저자가 유대인의 선민교육의 내용인 모세오경에 나타난 율법이 기본적으로 왜 기독교교육에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논증하였다. 구약을 기독교교육의 내용으로 재해석하는 저자의 관심이 돋보인다.

     

    “유대인은 선민교육을 잘 시켜 자녀들을 자자손손 구약의 말씀을 맡은자(롬 3:2)로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안 믿기 때문에 구원을 못 받는다. 따라서 유대인은 구원을 위한 복음(예수님)이 필요하고, 구원받은 기독교인은 영적 유대인으로 유대인의 선민교육인 ‘쉐마’가 필요하다. 그리고 쉐마를 행하기 위해서는 율법이 필요하다.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에게 율법은 구원의 도구가 아니라 성화의 도구다”라는 저자의 지론은 경건훈련에 힘써야 할 부모가 자녀 양육의 책임을 수행해야 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다.

     

    둘째,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예절’이라는 삶의 질서가 요즘 성장 세대들에게 사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기성세대는 왜 이것이 잘못되었는지를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교육학에 나오는 ‘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성경의 이면과 표면(롬 2:28~29)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 사랑’이나 ‘부모공경’이라는 교육의 내용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교육의 형식인 예(禮)를 갖추어 표현해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하였다.

     

    셋째, 현 박사는 독특한 그의 논리로 ‘기독교교육학적인 입장에서 본 바울 연구’를 정리하였다. 바울은 유대인 자녀교육을 잘 받은 사람인데 왜 예수님을 핍박했었나? 그가 이전에 받았던 유대인 교육은 잘못된 것인가? 잘못된 부분은 무엇이고 잘 된 부분은 무엇인가? 현 박사는 이를 성경에 근거한 율법과 은혜 그리고 IQ와 EQ 교육으로 명쾌하게 풀었다.

     

    이외에도 모세오경에 나타난 오순절과 신약의 오순절의 교회론적 비교,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쉐마선교전략’ 등은 모두 의미 있는 이론들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내용들이다.

     

    이 책은 민족교회와 자녀교육의 앞날을 염려하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가정을 세우는 교육목회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부모되기는 쉬우나 부모 노릇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살면서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하는 기독교 가정의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유대인을 연구한 많은 학자들이 있지만
    현 박사처럼 유대인 생존의 비밀을 정확히 지적한 경우는 의외다

     

     

    로스앤젤레스 예시바 대학교 학장     
    진실한 랍비 마빈 하이어     

     

    많은 학자들이 유대인의 생존의 비밀에 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수천 년의 박해와 유랑에도 불구하고 살아난 유대인의 생존에 관한 학설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현용수 박사가 비유대인으로 유대인의 생존의 비밀을 정확히 지적한 사실은 의외이며, 이를 축하합니다. 현 박사는 유대인에게는 토라 - 그들의 가장 신성한 율법서 - 에 대한 충성심이 생존의 도구였고, 죄악이 만연하는 바다를 표류하는 동안 성결을 지키게 한 결정체란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3천 년 이상을 유대인을 다른 민족과 구별되게 한 교육의 기법,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자자손손 끊어지지 않는 연결 고리로 유대주의의 메시지를 전한 구전의 방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방법의 핵심을 빌어 그가 속한 한국 민족이 그들의 전통과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힘을 찾으려 합니다.

     

    현 박사는 수년간 정통파 유대인 공동체에서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그는 유대인의 교육 이론을 연구해 왔고, 철저한 관찰을 통하여 실제적인 유대인의 생활 방식을 조사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우리의 로스앤젤레스 예시바의 학자들과 접촉하고 특별히 그의 연구를 지도하기 위하여 탈무드와 유대학 교수인 랍비 이츠학 에들러스테인과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가 지구촌의 많은 사람에게 두 가지, 도덕과 관용을 전파하는 노력에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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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안고 있는 가장 핵심 문제를 찌른 발견

    - 목회신학적 측면 -

     

    미주장신대원 학장       박희민 박사      


    조선일보가 출판하여 베스트 셀러가 된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의 저자인 현용수 교수가 다시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책을 내어 놓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한국교회나 이민교회에서 자녀교육 문제만큼 심각하고 중요한 목회적 과제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부모 따라 하는 수 없이 교회 나오지만 많은 자녀들이 대학만 가면 70%, 대학을 졸업하면 90%가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입시 준비로 고등학생만 되어도 교회를 등지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심각한 때에 현 교수께서 새로운 대안이 되는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자녀교육에 새로운 파라다임을 마련한 좋은 책을 출판하게 되어 정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의 교육 이론의 핵심은 구약에서는 쉐마교육(선민교육)이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자녀교육에 성공하게 한 열쇠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복음이 구원의 열쇠가 됩니다. 즉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사건과 부활이 복음의 골자입니다. 이 복음으로 우리는 구원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2000년간 기독교인들이 자녀교육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구약의 쉐마교육을 유대인 것이라고 무시한 데 있었습니다. 따라서 신약교회는 구원의 열쇠인 복음은 강조하여 구원은 얻었지만, 자녀교육의 열쇠인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배척했습니다. 그 결과 시대마다 어느 민족이든지 다른 민족은 선교하면서도 자자손손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현 교수는 이제 신약교회가 잃었던 유대인의 쉐마교육이라는 열쇠를 되찾아야 우리 민족교회의 2세교육이 살아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선교도 여러민족 교회들의 2세교회들이 살아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 교수는 유대인이 복음을 받아 드림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기독교인은 구약의 쉐마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제자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신약의 중심주제이고 쉐마를 통한 말씀전수는 구약의 중심주제입니다(pp. 67-71). 즉, 기독교인과 유대인의 관계는 신약과 구약이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처럼 신약의 복음과 구약의 쉐마가 서로 뗄 수 없는 보완 관계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안고 있는 가장 핵심 문제를 찌른 중요한 발견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현재 목회현장에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목회자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수평적 성인 교육은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었지만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수직적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 교수의 말대로 유대인처럼 랍비는 부모를 말씀의 제자삼고, 말씀을 받은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성경적 교육목회의 본질(pp. 73-76, 135-138)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 교수는 제5장에서 교육학에 나오는 ‘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성경의 이면과 표면(롬 2:28~29)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 사랑’이나 ‘부모공경’이라는 교육의 내용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교육의 형식인 예(禮)를 갖추어 표현해야 한다는 적절한 논리를 제공하는데 공헌했습니다. 그동안 목회 현장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예절’이라는 삶의 질서가 젊은 세대들에게 사라지고 있지만 기독교 기성세대는 왜 이것이 잘못되었는지를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이 율법을 보는 세 가지 견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율법주의자들의 입장에서 보는 견해입니다.


    이것은 율법을 지키므로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율법이 말하는 것을 다 지켜야 구원 얻는 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하고 잘못된 이해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롬3: 20)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율법을 완전히 지킴으로 의로워 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계명 곧 율법을 지키지 못하므로 심판과 저주아래 있게 된 존재입니다.

     

    둘째는 무율법주의적 견해입 니다.


    이것은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극단적 반작용으로서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이란 오늘날에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율법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비복음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셋째는 율법에 대한 재해석을 하는 견해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로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마5:1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재해석해 주시므로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야 할 것인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사도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현 교수는 제2장과 제3장에서 율법을 교육적 기능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현 교수는 기독교인은 구약의 쉐마교육을 통해 산 기독교 교육을, 유대인은 기독교의 복음을 통해 서로 보완하고 완성해 갈 것을 지적하고 제안한 것은 참으로 귀한 기독교교육의 새 파라다임을 구축한 셈입니다. 따라서 금번에 현교수가 펴낸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책은 참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훈련해 가는데 가장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하며, 신학자나 목회자는 물론 많은 부모들이 읽기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취약점을 보완했다

    -기독교교육학적 측면-

     

    캘리포니아성결신학대학교 총장     이정근 박사    


    현용수 박사님의 저서를 보면 그의 교육사상의 변화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기독교교육학에 관한 입장은 대체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1) 종교교육적 입장(religious education), 2) 기독교종교교육적 입장(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3) 기독교교육적 입장(Christian education)입니다. 현 박사님의 박사학위 논문을 근거로 쓴 <문화와 종교교육>(1993)은 유대인 교육과 한국인 교육을 종교 전통 문화라는 시각에서 다룬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전통적 가치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믿는 내재적 종교성(Intrinsic Religiosity)이나 영적 만족감(Spiritual Well-being)도 높다는 종교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2권, 1996)의 초판은 주로 유대인들의 교육 곧 구약성경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문제들을 기독교종교교육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종합한 저서라고 봅니다. 따라서 위의 두 책을 읽을 때에 필자를 포함하여 상당히 많은 분들이, “왜 신약의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유대인의 교육을 이상적 모형으로 삼아야 하느냐”는 의문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학문을 하는 사람도 순례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현 박사님은 종교교육에서 출발하여 기독교종교교육을 거쳤습니다. 그 후 (전3권, 1999년)의 수정증보판에는 구약의 유대인 자녀교육을 신약 성경을 인용하면서 신약의 성도들에게, 특히 한국인 기독교인에게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나를 많이 보완했습니다. 비로소 기독교교육의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대인 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 새로 출판한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라는 저서에서는 왜 기독교교육에 유대인의 선민교육이 필요한가를 신학적 및 교육학적으로 정리한 매우 우수한 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이론적 무장을 단단히 갖춘 것은 종교교육의 단계와 기독교종교교육의 단계를 거쳐서 기독교교육 곧 보수주의/복음주의 기독교교육의 시각에서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특히 그간의 기독교교육 이론들의 약점을 크게 보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첫째, 가정을 기독교교육의 가장 중요한 마당으로 다시 원상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지식이나 기술 그리고 체육이나 예술교육이라면 학교나 학원에서 할 수 있지만 인성교육 더 나아가서는 신앙교육은 가정이 가장 중요한 장황(context)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그간 가정교육의 이론을 개발하지 못해왔습니다.

     

    둘째, 더 중요한 것은 부모로 하여금 자녀를 제자 삼도록 하는 모형, 곧 수직교육의 이론을 제시한 것입니다. 현 박사님은 제1장에서 “기독교는 어찌하여 지난 2천년 동안 계대교육(educati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에 실패하였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오랜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결과 그 해답을 정통파 유대인의 가정교육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물론 이같은 발견이 처음인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현 박사님은 폐쇄적인 정통파 커뮤니티 안의 학자들과 접촉하여 이론과 실제를 구체적으로 연구하였고, 왜 이들의 교육이 기독교교육에 필요한지 그 당연성을 신학적으로 증명하는데 공헌했습니다.

     

    셋째로, 성화교육(education for sanctification)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그간의 기독교교육 이론을 보완했습니다. 그간 보수주의/복음주의 기독교교육이 중생론(regeneration) 차원에 너무 머물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선민교육’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교육’에 “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필요한지”를 다루었습니다. 제3장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발달심리학자인 제임스 화울러(James Fowler)가 사회심리발달학(psychosocial development)에 근거하여 ‘믿음의 단계(Stages of Faith, 1981)’란 이론을 제시하였는데, 이를 적용하여 ‘기독교인의 율법 행함의 7단계’를 정리했습니다. 현 박사님은 율법의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믿음(약 2:17)임을 강조하면서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축복은 행함으로 받는다”(pp. 144-146, p. 206). 따라서 “율법은 구원의 도구가 아니라 성화의 도구”라고 결론지었습니다(pp. 139-144).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구원론적 입장에서는 보수 개혁주의 내지 칼빈주의 입장을 취했지만, 기독교교육의 성화교육 입장에서는 웨슬레안 입장의 기독자 완전론과 연관 시켰다고 봅니다.

     

    넷째, 이 책은 “유대인 교육을 잘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부정적인 유대인이 생산되는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율법교육의 위험성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과 후의 바울의 행위를 대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본서 ‘전인교육 측면에서 본 바울 연구’ 참조, pp. 228-239). 율법만 너무 강조하면 남을 괴롭히는 악한 율법주의자(legalist)가 된다는 점입니다(pp. 101-109).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율법을 남용하는 율법주의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성령이 충만하여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교육적 기능인 율법 행함과 내면적 마음의 성숙인 은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서평자의 시각에서 보면 현박사님의 교육철학적 입장은 항존주의(perennialism)이나 혹은 본질주의(essentialism)에서 성경교육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보주의(progressivism)이나 개조주의(reconstructionism)적 시각은 배제되어 있는 점도 교육문제는 전체를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매우 기독교교육에 매우 큰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회자라면 가정교육에 모범이 되어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한 사례가 너무 많은 것만 보아도 부모가 자녀를 제자삼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 긴급하게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유교만 해도 600년, 불교는 1600여년을 면면히 이어 온 것을 감안하면 100년 조금 넘은 기독교가 한물가고 있다는 것은 여간한 경고가 아닙니다.

     

    이를 막기 위하여 현용수 박사님께서 어서 빨리 부모가 자녀를 제자 삼을 수 있도록 현재의 교재와 함께 더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교재들을 개발하고 교육방법을 제시하는 저서들이 연이어 나오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유대인의 율법도 이방에 비쳐져야 한다

    -구약신학적 입장-

     

    국제개혁신학대학교 교수      김철원 교수   

     


    화려하고 자극적 문명이 득세하고 하는 오늘날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한 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바르게 교육시킬 것인가'?라고 질문한다면 '성경을 잘 가르치면 된다'고 쉽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반문하여 '성경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 교수님의 책은 '왜 신약교회는 200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자자손손 전수하는 데에는 실패하였는가? 그런데도 유대인은 어떻게 모세 때부터 현재까지 3200년간 토라를 자자손손 전수하는 데 성공하였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알게 될 때 한국민족의 2세 교육의 위기도 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현 교수님은 그 답을 구약의 유대인의 선민교육에서 찾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의 결혼관, 교육의 내용, 아버지 교육, 어머니 교육, 고난의 역사교육 그리고 효도교육 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 교수님은 그 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라는 책으로 써서 12만권 이상이 팔렸는데 이번에 다시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 비록 구원에 이르지는 못한 유대인들이지만 그들의 쉐마 교육은 기독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어떤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의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현 교수님은 신약의 복음으로 구원받은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기 위하여 구약의 쉐마, 즉 선민교육이 필요하고, 선민교육을 위하여 율법 교육도 필요하다(pp. 67-71)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아직 유대인의 율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율법과 율법주의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pp. 101-108).

     

    구약 신학적 입장에서 기독교인은 왜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 속에 구체적인 율법을 기록하여 보존하게 하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단순히 구원을 얻고 거기에만 머무르도록 하고자 함이 아니고, 더 나아가 그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답게 온전케 되어야 하며 또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딤후 3:17). 따라서 현 교수님은 '율법은 구원의 도구가 아니라 성화의 도구'(pp. 139-144)라고 요약했습니다. 즉 율법의 교육적 기능을 부각시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먼저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구원하시고 난 후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며, 또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해서 시내산에서 율법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토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십계명의 서문(출 20:1-2)에서 발견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먼저 소개하고, 그 다음에 구원받은 백성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위한 지침으로서 계명들을 소개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방의 기독교인들도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방의 빛(사 49:6)으로 삼으시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의 빛으로서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율법 역시 이방에 비쳐져야 하며, 이방인 역시 그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도리를 배워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구약 신학자이며 윤리학자인 Bruce Birch 교수는 "구약 성경의 1차적 목적은 도덕적 삶에 대한 정보를(어떤 규칙들과 같은 것들을)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깊이 묵상하고 사색할 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의 방식과 그 패턴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는 자료들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의 역사를 살펴 볼 때 기원 후 2세기 중엽에 Marcion과 그 추종자들이 성경의 4분의 3의 분량에 해당하는 구약 성경을 비윤리적이라고 하여 정경에서 제외 하였다가 이단으로 정죄 되었던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러한 New-Marcionism이 교회 내에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즉 현대 기독교 신자들 가운데도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율법에서 해방되었으므로 더 이상 구약 성경은 우리에게 필요 없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영접치 않았고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사실만으로 그들의 가치 있는 업적들마저 너무나 그릇된 편견을 가지고 배척해 왔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물론 3200년 전 특수한 상황 속에 주어진 율법을 우리의 현대 상황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보다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묵상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올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한 자들의 다양한 가르침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의 가르침에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민이었으며, 이방의 빛으로 택함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유대인들이 신약의 성도들처럼 율법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운 일이지만,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앞에 놓고 자녀와 함께 자신들의 매일 매일의 삶의 현장 속에서 그 율법의 의미가 무엇이며 또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토의하고 그 답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선민교육은 참으로 귀한 일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날 다시금 구약 학계에 다시금 유대인의 존재와 그들의 업적의 가치에 대하여 재평가하기 시작한 것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특히 이번에 현 교수님이 기독교교육학적 시각으로 정통파 유대인의 율법 교육을 다루었다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현용수 교수님의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으라'는 저서는 구약의 율법을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통찰력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제3장에서 십일조를 예를 들어 믿음의 7단계에 따라 어떻게 율법을 적용할 것인가를 개발해 놓은 '율법 행함의 7단계'는 지금까지 율법 행함에 거부반응을 가졌던 분들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즉, 기독교교육학적으로 왜 하나님의 백성의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약 2:17) 인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 책은 우리가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랍비들의 구약에 대한 예리한 해석과 통찰들을 만나게 해줍니다. 현 교수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라는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면 신약이 더욱 환히 뚫리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4장에서 교회론 입장에서 조명한 유대인의 오순절 절기의 해석입니다. 구약의 유대인은 오순절에 율법을 받았고, 신약에서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미주 한국인 2세들이 90%가 대학을 졸업하면 교회를 등집니다. 현재 가정교육과 교회교육이 90%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한국도 비슷합니다. 이 때에 현 교수님이 그 대안으로 역사가 증명하는 유대인의 쉐마에서 찾은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이 책을 신학자는 물론 목회자 및 평신도에게까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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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서문 1

    무너진 교육의 혁명적 대안을 찾아서
    왜 유대인의 IQ+EQ교육은 인성+쉐마교육인가?

     

    2005년 4월 유월절에    

    미국 West Los Angeles 쉐마교육 연구실에서    

    저자  현용수   

     


    예수님 믿기 이전: 왜 인성 교육은 Pre-Evangelism인가


    저자는 기독교교육학을 연구하면서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 현대교육은 많이 발전하는데 인간은 점점 더 타락하고 있는가? 왜 IQ교육을 많이 받은 현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더 힘든가? 왜 그들은 복음을 받아드린 후에도 헌신도가 약하여 제자화 하기에 힘이 듭니까? 그 이유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 없이 수평문화에 물들게 방치하고 IQ교육만 시키면 그들의 마음 밭이 황폐화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한 인간이 태어나 복음을 접하기 전에 인성 교육을 잘 받아 마음 밭이 옥토가 되어야 복음을 영접하기도 쉽거니와 구원을 받은 후 예수님을 닮는 제자화도 쉽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어린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믿기 전에 깊은 생각을 하게 하고 바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인성교육을 시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13세 이전의 인성교육이 평생을 좌우하니까요. 이를 ‘Pre-Evangelism(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복음적 토양 교육)'이라 이름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좋은 인성, 즉 옥토의 마음 밭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쓴 책이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 제1·2·3권입니다. 그리고 2세 종교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4권 『문화와 종교교육』(저자의 박사 학위 논문을 번역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를 읽으면서 성공 집단 유대인의 노벨상 30%의 비밀 뒤에는 그들만이 갖는 독특한 인성교육의 원리와 방법이 있었음을 확인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왜 쉐마교육은 Post-Evangelism인가

     

    그 다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후의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 구원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의 형상(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기독교교육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인성 교육의 시작입니다. ‘신의 성품(벧후 1:4)'에 참여하는 자(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가 되는 과정입니다. 이를 ‘Post-Evangelism(예수님을 믿은 이후의 교육)'이라 이름했습니다. 교육의 내용은 신구약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가정에서 자녀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 믿기 이전의 좋은 인성 교육이 마음의 옥토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옥토에 심어야 하는 씨앗입니다. 이것은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교육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구별된 백성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까? 가장 이상적인 가정교육의 모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합니까?

     

    둘째, 신약교회는 왜 2000년 간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수하는 데 성공했으면서 자신의 가족과 민족교회는 오랫동안 살아남지 못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1970년대 이후 왜 한국의 교회교육이 90% 이상 실패하고 있나요? 한국 기독교가 자자손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 두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유대인의 쉐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구약 시대 하나님의 선민입니다. 그들은 아브라함 때부터 현재까지 세속화된 이방 문화들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4200년간 자녀에게 구별된 성결 교육을 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자손손 전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예수님도 유대인 교육을 받으신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바울도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철저히 받은 후에 복음을 접한 후 기독교인이 되어 기독교인의 가장 훌륭한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제2권 제5장 III. ‘전인 교육적 측면에서 본 바울 연구' 참조). 그 이유는 유대인이 자녀들에게 성경적 쉐마교육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쉐마에는 하나님이 이미 하나님 자녀를 성결하게 양육하기 위한 성경적 원리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에서 자자손손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성공적으로 전수하는 비밀입니다. 따라서 쉐마는 한마디로 부모가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쳐, 자자손손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는 교육을 말합니다. 현대 언어로 말한다면 ‘홈 스쿨링(Home Schooling)'입니다.

     

    신약 시대에 복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선민인 기독교인도 구약에 나타난 선진들의 믿음생활과 쉐마를 본받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예로 아브라함과 요셉, 다윗과 에스라의 믿음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의 행위(율법)도 본받아야 합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나 성령 충만한 삶은 주로 신약의 사도들에게 배우지만(물론 구약에도 있음) 구체적으로 성경적인 자녀교육은 구약의 선민교육, 즉 쉐마에서 배워야 합니다(제1∼2권에서 자세히 설명함).


    쉐마교육의 원리와 방법의 모형은 아직도 구약 시대 선민이었던 현대 정통파 유대인의 생활에 고스란히 전수되고 있습니다. 그 비밀을 파헤쳐 정리한 책이 바로 다음 제목을 가진 성경적 유대인 자녀교육서, 즉 쉐마교육 시리즈입니다.

     

    현용수 교수의 쉐마 교육론(전7권)

    제1권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 ①

              (부제: 왜 유대인의 선민교육이 기독교교육에 필요한가?)

    제2권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 ②

              (부제: 왜 유대인의 선민교육이 기독교교육에 필요한가?)

    제3권 유대인의 쉐마와 가정교육(가정 신학)

    제4권 유대인의 아버지 교육(아버지 신학)

    제5권 유대인의 어머니 교육(어머니 신학)

    제6권 유대인의 효도교육(효신학)

    제7권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교육(고난의 역사 신학)


    쉐마교육 시리즈는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구약 성경에 근거한 유대인 자녀교육의 원리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입장에 적합한 신약의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학문적인 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썼습니다. 글의 현장감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진을 곁들인 것은 물론 저자가 겪은 유대인과의 경험들을 많이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민족이 해야 할 교육적인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왜 인성교육론이 ‘Know-Why'라면,

    유대인의 쉐마교육은 ‘Know-How'인가

     

    유대인 자녀교육의 우수성은 이미 역사를 거듭하면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의문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첫째, 그것이 왜 우수한지에 대한 교육학적, 심리학적 및 철학적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둘째,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기독교교육에 필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확실한 교육신학적 해답을 제공하는 데 미흡했습니다.

     

    따라서 비기독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유대인의 교육이 좋다는 것은 알면서도 그 교육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데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자의 답이 ‘인성교육 노하우'라면, 후자의 답은 ‘성경적 유대인의 쉐마교육'입니다. 왜 유대인 자녀교육이 한국인에게 필요한지를 교육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및 문화인류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세 권의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가 ‘Know-Why'라고 한다면, 성경적 유대인 자녀교육(쉐마교육)은 ‘Know-How'가 될 것입니다. 원인을 밝히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Know-Why'가 있기에 성경적 유대인 쉐마교육인 ‘Know-How'가 더 파워풀합니다. 그리고 확신을 갖고 자신과 자신의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교육의 원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보편적 인성 교육을,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성경적 기독교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자의 유대인 자녀교육 총서인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 시리즈는 두 영역으로 나뉩니다. 인성교육 편 전4권(『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 3권 + 『문화와 종교교육』 1권)과 쉐마교육 편 전7권 도합 11권입니다(일부는 근간 예정).


    긴 학문의 순례를 마친 기분입니다. 처음 개척한 분야이기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쉐마가 주님의 종말을 준비하는 세계선교까지 갈려면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오해도 풀렸습니다. 많은 쉐마 동역자님들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교육이 강물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많은 정통파 유대인 학자들의 특별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통파 탈무드 학교인 Yeshiva University의 학장이시며 Simon Wiesenthal Center 국제 본부장이신 랍비 Marvin Heir와 랍비 Cooper 부학장님, 그리고 특별히 저자에게 탈무드를 가르쳐 주고 절기 때마다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탈무드의 삶을 연구하게 도와 준 Yeshiva University의 탈무드 교수이며 로욜라대학교 법대 교수인 랍비 Adlerstein 부부와 그 가정, 서기관 랍비 Kraft 씨 부부와 그 가정에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Aish Ha Torah 회당의 랍비 Cohen 씨 가정과 그의 많은 정통파, 핫시딤파 랍비들, 보수파, 개혁파 랍비들 및 유대인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들의 특별한 도움이 없었으면 저자의 연구는 완성될 수 없었습니다. 정통파 유대인의 생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쉐마교사대학의 현장실습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의 논문 지도교수이셨던 Biola 대학교 Talbot 신학대학원의 기독교교육학 Wilson 박사님과 이제 고인이 되신 저자의 선교학(Ph.D.) 지도교수이셨던 Fuller 선교신학대학원의 Judaism 교수이신 Glasser 박사님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자를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이영덕 전 총리님, 김의환 총장님과 고용수 총장님 및 국내외 많은 교계 어른들과 쉐마교육연구원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키워 주신 어머님과 형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내조를 아끼지 않는 아내 황(현)복희, 그리고 원고 정리 작업을 도와 준 내일의 희망인 네 아들들 승진(Stephen), 재진(Phillip), 상진(Peter), 호진(Andrew)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방향 없이 혼란스런 교육의 시대에 참교육을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뚜렷하고 확실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연구는 분명히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세세토록 영광 받으실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저자서문2

    왜 기독교교육에 유대인의 쉐마가 필요한가
    쉐마는 자녀를 제자 삼는데서 시작하여 세계 선교로 마친다

     

     

    2005년 4월 유월절에    

    미국 West Los Angeles 쉐마 서재에서   

    현용수 교수님      

     

     

    미국의 젊은 아버지의 한마디.

    “기독교 서점에서 자녀양육에 관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책들은 모두 ‘아이의 자존감,' ‘자기중심적인 편견에 따른 충동적인 욕구,' ‘주의 결핍 장애' 등과 같은 말로 뒤덮여 있습니다……. 성경이 아버지들에게 전하고 있는 구체적인 명령들을 적어보면 한 반 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John MacArthur, Successful Christian Parenting, 2001, p. 8)”.

     

    현대는 성경적 자녀교육법에 관한 책자는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막상 그 내용을 보면 성경이 아니라 현대의 세속적인 심리학이나 교육학의 이론들이라는 말입니다. 부모들이 얼마나 성경에 근거한 자녀양육에 목말라 하고 있는가를 짐작케 합니다.

     

    왜 그런가요? 가장 큰 이유는 성경적 자녀 양육법을 구약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선민 교육인 유대인 교육에서 찾지 않고 교육적 자료가 극히 빈약한 신약성경에서만 찾기 때문입니다. 신약은 구원에 이르는 복음이 중심 주제이고, 구약은 하나님의 선민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양육하기 위한 쉐마교육이 중심 주제입니다. 따라서 신약의 복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기독교인이 성화하기 위해서, 특히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양육하기 위해서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에서 그 원리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유대인 자녀교육 총서의 제1·2·3권이 『유대인의 인성교육 노하우』이고 제4권이 『문화와 종교교육』(부제: 2세 종교교육의 방향 제시)이었다면, 제5권부터 제11권까지는 성경을 기본으로 한 쉐마교육, 즉 유대인 자녀양육의 원리와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본서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원제: 왜 유대인의 선민교육이 기독교교육에 필요한가?)는 쉐마교육론의 첫 번째 책입니다. 왜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할까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는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해야 합니다. 저자의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전3권)이 15만권 이상 팔리면서 수없는 격려와 집회 요청이 쇄도하였고, 전인교육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과 요구도 잇따랐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이 한국 민족을 살릴 수 있는 2세교육의 대안은 오직 쉐마라며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이긴 하지만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까다로운 질문도 하셨습니다. 유대인이나 유대인의 율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사람들은 율법에 관련된 모든 것을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독교가 2000년간 원수처럼 여겼던 복음도 없는 유대인의 교육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자도 유대주의를 연구하기 전에는 유대인의 율법에 대해 약간의 부정적인 편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신약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교육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 네 가지 질문들이 걸림돌이 됩니다.


    첫째, 유대인은 구약 사람들인데 신약시대에 사는 기독교인이 왜 그들의 자녀교육을 배워야 합니까?

    둘째, 유대인에게는 복음이 없는데, 어떻게 그들의 교육을 기독교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까?

    셋째, 유대인의 선민교육은 율법 교육인데 율법에서 해방된 기독교인에게 왜 율법교육이 필요합니까?

    넷째, 왜 ‘성경적 자녀교육'이라고 하지 않고 ‘유대인 자녀교육'이라고 합니까?


    이 문제들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유대인의 자녀교육(쉐마교육)론이 좋다 하여도 기독교인이 받아들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원칙적으로 위의 네 가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기독교교육학적 및 신학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기독교 역사 2000년간 신약 교회가 유대인의 무엇을 왜 오해했고 신약교회가 살아남기 위하여 자녀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를 깨닫고 쉐마교육이 기독교교육의 대안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3권부터 이어지는 부모가 자녀를 말씀의 제자 삼기 위한 구체적인 각론들이 힘을 받으며 가정에서 열심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본서(제1-2권)는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하여 제1장부터 제7장까지는 주로 기독교교육학적인 측면에서 왜 기독교인에게 유대인 자녀교육이 필요한지 그리고 율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신약의 복음과 구약의 선민교육의 차이점, 유대인은 구원을 받았는가?, 유대인의 율법과 축복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신앙 발달에 따른 율법 행함의 7단계, 오순절과 율법, 교육의 ‘내용(contents)'과 ‘형식(forms)', 토라와 탈무드, 기독교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 제시 등을 다뤘습니다.

     

    제8장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데 모든 종족이 함께 참여할 수는 없는가? 그 비밀은 무엇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쉐마 선교 전략'을 개발했습니다. 따라서 쉐마는 가정의 ‘자녀교육'으로 시작하여 ‘세계 선교'로 끝을 맺습니다.

     

    마지막 부록에는 그간 목회자들에게 실시해오던 『쉐마목회자클리닉』에서 새로운 사명을 깨달은 분들의 체험기를 실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은 후 먼저 자신의 자녀를 말씀으로 제자삼고, 우리 민족의 2세를 복음으로 악에서 구하여 하나님의 선민으로 구별되게 키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세계 선교를 위한 ‘쉐마 교육 운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오직 우리 주님, 예수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그 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을 감히 쓸 수 없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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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장 토라의 탈무드
    제7장 기독교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제시 및 결론
    제8장 다문화 속의 한인 2세 교육, 이렇게 시켜라
    제9장 쉐마 교육 선교 전략

    부록 II, III 쉐마교사대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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